관광객 많은 이스탄불 거리서 폭발…"최소 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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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번화가인 베이욜루 지역 내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부상했다고 CNN 튀르키예 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강력한 폭발이 있었고 여러 대의 구급차가 부상자 구조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이번 폭발로 최소 11명이 부상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스티크랄 거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스탄불 최대의 번화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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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13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의 번화가인 베이욜루 지역 내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부상했다고 CNN 튀르키예 방송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강력한 폭발이 있었고 여러 대의 구급차가 부상자 구조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은 이스티크랄 거리 일대에 보행자가 다니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이번 폭발로 최소 11명이 부상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스티크랄 거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이스탄불 최대의 번화가로 알려져 있다. 주요 대사관과 호텔, 명품 상점, 음식점 등이 모여 있으며 이스탄불 핵심 관광지 중 하나인 탁심 광장으로 이어진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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