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산뜻한 2R 출발' SK, 김형빈-오재현-최부경 인터뷰

창원/배소연 2022. 11. 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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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한 SK는 2연패 탈출과 함께 3승 6패를 기록, 수원 KT와 공동 8위로 올랐다경기 후 만난 SK 김형빈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의 연패를 끊고 승리해 기쁘다. 이 기세를 이어 2라운드도 잘 준비해 계속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SK는 오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C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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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배소연 인터넷 기자] SK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SK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90-65로 이겼다.

승리한 SK는 2연패 탈출과 함께 3승 6패를 기록, 수원 KT와 공동 8위로 올랐다

경기 후 만난 SK 김형빈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의 연패를 끊고 승리해 기쁘다. 이 기세를 이어 2라운드도 잘 준비해 계속 이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최근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SK 오재현은 이날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재현은 "경기 전 코치님께서 수비가 약해졌다며 수비를 올려 보라고 했다. (이)재도 형과 (이)관희 형 수비에 최대한 초점을 맞췄더니 수비가 잘 됐다. 그게 속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득점을 할 수 있었다"고 달라진 경기력을 이야기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SK 주장 최부경은 "1라운드에서 힘든 시작을 했지만, 2라운드는 더 에너지 넘치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큰 힘이 될 수 있는 응원을 해주시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SK는 오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C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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