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등장한 강하늘 “KBS서 출연하라고 해서”.. 솔직한 대답에 웃음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하늘(사진 오른쪽)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등장해 "KBS에서 출연하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은 동료 하지원(사진 왼쪽)과 함께 KBS2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 중이다.
강하늘은 13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10개 미션에 도전하며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하늘(사진 오른쪽)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등장해 “KBS에서 출연하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은 동료 하지원(사진 왼쪽)과 함께 KBS2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 중이다.
강하늘은 13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10개 미션에 도전하며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 떠났다.
그는 출연 이유를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동 중 래퍼 딘딘(본명 임철)이 자신의 ‘인생 드라마’인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명대사를 따라 하자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며 “대본 있는 그대로 연기하면 (제가) 미스 캐스팅이었다”고 털어놨다.
강하늘은 2019년 큰 인기를 끈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 황용식을 연기했었다.
그는 “(작가님이) 원래 마동석 선배와 같이 곰 같으신 분을 생각하고 썼다고 처음에 이야기하셨다”고 털어놨고, 이에 하지원은 “그런데 강하늘씨가 너무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다.
딘딘은 이에 하지원에게 “평소에는 뭐하나”라며 “잘 안 웃을 것 같다”고 물었다.
하지원은 “눈 뜨면 양치하고 물 마시고 커피 마시고 샤워한다”고 답했다.
이어 “일없을 때는 사무실 나간다”며 “매니저들이랑 이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강하늘도 나서 “저는 완전 ‘집돌이”라며 “집에서 다 해결하고 약속도 잘 안 잡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게 멍 때리기”라며 “촬영 전에는 5~10분 멍을 때린다”고 부연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