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필요 없는 SON-호날두 막을 KIM' WC 빛낼 ‘아시아 스타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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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바라본 벤투호 핵심은 손흥민과 김민재였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빛낼 '아시아 스타 10인'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손흥민, 김민재를 꼽았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전날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포함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세 번째,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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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외신이 바라본 벤투호 핵심은 손흥민과 김민재였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빛낼 '아시아 스타 10인'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손흥민, 김민재를 꼽았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전날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포함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세 번째,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게 됐다.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소개가 필요 없는 선수"라며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골든 부트(득점왕ㆍ23골)를 차지하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 반열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김민재에게는 "지난 9월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 후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4년 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월드컵을 열망하고 있을 것"이라며 "190cm의 당당한 체격을 지닌 김민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이스 수아레즈와 같은 선수를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과 김민재 외에 토미야스 타케히로, 카마다 다이치(이상 일본), 알모에즈 알리, 압델카림 하산(이상 카타르), 메흐디 타레미,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이상 이란), 살만 알-파라지, 살렘 알-다우사리(이상 사우디)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민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카타르에 도착한다. 손흥민은 대표팀 중 가장 늦은 16일 합류할 예정이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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