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결실 정조준' 벤투의 각오... "팬들 행복위해 모든걸 다하겠다"[월드컵대표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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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팬들의 행복을 위해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교보생명빌딩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이 여정 동안 팬 분들께서 보여준 응원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고 팀이 이뤄냈던 결과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다. 월드컵을 보고 팬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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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컵 대표팀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팬들의 행복을 위해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신감이 있다고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교보생명빌딩에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월드컵 대표팀 본진은 13일 오후 9시 50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해 14일 오전 12시 25분 격전지인 카타르로 출국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소속팀이 있는 현지에서 카타르로 바로 향한다.
출국을 앞두고 벤투 감독이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해 "장거리 이동을 하다 보니까 선수들이 피곤한 상태라 내일 훈련은 보통의 훈련은 아닐 것이다. 일단 선수들이 어떤 상태인지 전체적으로 다 분석을 진행한 다음 언제부터 첫 번째 경기를 준비할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결전지로 떠나는 심정으로는 "기분은 상당히 좋은 상태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주 목표를 이뤄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대회에서 싸울 수 있어 기쁘다.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손흥민의 부상, 황의조와 황희찬의 경기 감각 우려와 같은 부분에는 "해결책을 생각해야 한다. 황의조하고 황희찬은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모든 선수들의 상태가 어떤지 분석한 이후에 어떤 컨디션을 가져갈 수 있는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이 여정 동안 팬 분들께서 보여준 응원에 대해 매우 감사드리고 팀이 이뤄냈던 결과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낀다. 월드컵을 보고 팬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국하는 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을 만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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