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3色 음악’ 한자리

김예진 2022. 11.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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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존노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가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에 따르면 테너 존노는 다음 달 23일 첫 주자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3년 만에 스테디셀러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도 돌아온다.

마지막 날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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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부터 사흘 간 콘서트
존노·유키 구라모토·이루마 출연
테너 존노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이루마가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2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왼쪽부터 테너 존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 롯데엔터테인먼트·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에 따르면 테너 존노는 다음 달 23일 첫 주자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존노는 음악적 멘토로 삼고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테너 마리오 란차의 크리스마스 앨범에서 영감을 받은 캐럴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3년 만에 스테디셀러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도 돌아온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유키 구라모토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클래식 연주자가 함께한다. 마지막 날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다. ‘이루마 온 크리스마스 데이’ 공연은 그의 다채로운 명곡으로 가득 채운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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