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8+1인, 단복 차려입고 카타르 출국…월드컵 본격 여정 시작됐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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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벤투호의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4일 오후 00시25분 비행기를 타고 출국길에 오른다.
대표팀 선수단은 월드컵 단복을 차려입고 13일 오후 9시40분경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 대표로 김영권이 인터뷰에 나섰고 벤투 감독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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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4일 오후 00시25분 비행기를 타고 출국길에 오른다.
대표팀 선수단은 월드컵 단복을 차려입고 13일 오후 9시40분경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일부 축구팬이 공항에 나와 선수단에 환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대한축구협회 임원진도 동행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국내에서 카타르로 떠난 선수단 인원은 총 19명이다. 최종 엔트리에 들어간 26명 중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 아시아 리그 소속 선수 18명이 출국했다. 예비 인원으로 함께하는 오현규도 함께 떠났다.
선수들의 표정은 전체적으로 밝았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나서는 만큼 긴장감이 흘렀지만 차분한 모습이었다.
선수 대표로 김영권이 인터뷰에 나섰고 벤투 감독도 출사표를 던졌다. 단체 사진 촬영을 한 후 선수단은 터미널로 향했다.
김영권은 “4년간 성실하게 준비했다”라며 “원정 16강 목표를 이루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도 “좋은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5시경 도하에 도착한다. 짧은 휴식을 취한 후 같은 날 오후 5시 첫 공식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럽파는 소속 리그 나라에서 도하 현지로 바로 합류한다. 황의조가 이미 13일 오후 도착했고, 이강인(13일), 황희찬,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이상 14일), 손흥민(16일) 순으로 대표팀에 들어간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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