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36살 베테랑'의 노익장...인테르, 제코 멀티골 속 아탈란타 3-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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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 멀티골 속 인터밀란이 승리했다.
인터밀란이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인터밀란은 후반 34분 고젠스, 브로조비치를 투입했다.
경기는 인터밀란의 3-2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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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에딘 제코 멀티골 속 인터밀란이 승리했다.
인터밀란이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 제코, 디마르코, 미키타리안, 찰하노글루, 바렐라, 덤프리스, 바스토니, 더 브리, 슈크리니아르, 오나나를 선발로 썼다. 홈 팀 아탈란타는 자파타, 루크먼, 파샬리치, 메흘레, 쿠프마이너스, 에데르송, 하테보어, 스칼비니, 데미랄, 팔로미노, 무소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아탈란타가 초반 흐름을 잡았다. 전반 5분 자파타 슈팅은 인터밀란 수비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전반 15분 쿠프마이너스가 슈팅을 날렸는데 오나나가 선방했다. 전반 16분 팔로미너 헤더도 오나나가 막아냈다. 전반 23분 더 브리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루크먼이 성공해 아탈란타가 앞서갔다.
인터밀란이 반격했다. 찰하노글루가 빌드업을 주도했고 좌우 윙백이 높게 올라가 공격을 펼쳤다. 전반 33분 제코가 슈팅을 했으나 빗나갔다. 전반 36분 찰하노글루 패스를 라우타로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제코가 마무리해 경기는 원점이 됐다. 전반 43분 라우타로가 역전골을 노렸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아탈란타는 스칼비니를 빼고 말리노브스키를 넣었다. 공격 숫자를 늘린 아탈란타는 라인을 올려 득점을 정조준 했다. 후반 9분 자파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인터밀란이 득점했다. 후반 11분 디마르코 크로스가 제코가 득점으로 만들면서 인터밀란이 앞서갔다. 아탈란타는 점유율을 확보하며 몰아칠 태세를 갖췄는데 후반 16분 팔로미노 자책골이 나와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아탈란타가 공세를 계속했다. 후반 23분 오콜리, 회이룬드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6분 말리노브스키가 슈팅을 했는데 마무리가 안 됐다. 인터밀란은 후반 27분 벨라노바, 아체르비를 넣어 기동력 확보에 나섰다. 아탈란타는 후반 31분 나온 팔로미노 골로 추격의 발판을 다졌다. 인터밀란은 후반 34분 고젠스, 브로조비치를 투입했다. 후반 36분 회이룬드 헤더는 골문 위로 향했다.
인터밀란은 코레아까지 넣었다. 후반 39분 코레아가 제코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아탈란타가 종료 직전까지 몰아쳤다. 하지만 오나나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인터밀란의 3-2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아탈란타(2) : 루크먼(전반 25분), 팔로미노(후반 31분)
인터밀란(3) : 제코(전반 36분, 후반 11분), 팔로미노(자책골, 후반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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