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작가 데뷔에 "일기장 훔쳐보듯 떨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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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작가가 된 아내 김소영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오상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제 짝궁 소영이가 책을 냈습니다. 그 어떤 헌사로 이 기쁨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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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작가가 된 아내 김소영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오상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제 짝궁 소영이가 책을 냈습니다. 그 어떤 헌사로 이 기쁨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오상진은 "어느덧 함께 한 시간이 10년이 되어가는 우리. '모든 사람은 섬'이라는 말이 있죠. 인생의 한 챕터를 지날 때마다 겪어낸 고민과 힘듦을 남편으로서 옆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왔지만, 혼자만의 시간 외로운 섬 안에서 견뎠을 모든 일들을 저라고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정 속에서 매일 매일 시간을 쪼개어 또박또박 써 내려간 소중한 글귀들. 그간 너무 보고 싶었던 가족의 일기장을 훔쳐보듯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읽어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김소영은 최근 에세이집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를 발간해 작가로 변신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 일상은 물론 4살 딸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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