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부직포 제조 공장 화재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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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해 약 8분 뒤인 4시28분쯤 진압인력 등이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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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송용환 기자 = 13일 오후 4시2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한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해 약 8분 뒤인 4시28분쯤 진압인력 등이 현장에 도착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굴절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82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작업을 펼쳤고, 오후 6시15분쯤 초진에 성공해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해당 공장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4개동(연면적 1449㎡)으로 구성돼 있고, 이 가운데 3개동 이상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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