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윤상현, 동침 걸리고도..母김혜수에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냐"

이시호 기자 2022. 11.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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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배우 김혜수가 아들 운상현과 전혜원의 동침을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이 무안대군(윤상현 분)이 한성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화령은 깜짝 놀라 아들에게 향했고, 도착한 곳에는 초월(전혜원 분)을 끌어 안고 잠든 무안대군이 있었다.

임화령은 "왕자란 놈이 경합 중에 딴 길로 새서 여자랑 한 이불을 덮고 있어?"라며 분노했으나 무안대군은 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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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tvN '슈룹' 방송 화면 캡처
'슈룹' 배우 김혜수가 아들 운상현과 전혜원의 동침을 알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이 무안대군(윤상현 분)이 한성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화령은 깜짝 놀라 아들에게 향했고, 도착한 곳에는 초월(전혜원 분)을 끌어 안고 잠든 무안대군이 있었다. 임화령은 "왕자란 놈이 경합 중에 딴 길로 새서 여자랑 한 이불을 덮고 있어?"라며 분노했으나 무안대군은 당당했다.

무안대군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사실 왕세자에는 이만큼도 욕심 없다. 까놓고 말해서 그건 어마마마의 욕심이지 제가 하고 싶다고 한 건 아니지 않냐"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임화령은 그럼에도 초월을 정실 부인이 아닌 첩으로 맞이하겠다는 무안대군의 철없음에 기막힌 표정을 지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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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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