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화사 "초등학교 때부터 수능 포기..대신 노래방 가"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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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화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서장훈은 "화사 씨가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게 초등학교 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나는 수능을 포기하겠다'라고 선언을 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화사는 "포기가 아니라 안보겠다고 한 것"이라 했다.

화사는 "아빠는 놀라시지 않으시고 그럴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며 "제가 워낙 공부를 너무 싫어했고 흥미가 없었고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무대 올라가는 걸 좋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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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미우새' 화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화사가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화사 씨가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게 초등학교 때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나는 수능을 포기하겠다'라고 선언을 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화사는 "포기가 아니라 안보겠다고 한 것"이라 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때 부모님 반응은 어땠냐"라고 물었다.

화사는 "아빠는 놀라시지 않으시고 그럴 줄 알았다고 하시더라"며 "제가 워낙 공부를 너무 싫어했고 흥미가 없었고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무대 올라가는 걸 좋아했다"고 했다. 이어 화사는 "제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건 노래 공부였다"며 "노래방을 자주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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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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