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읍 공장 화재…1시간 50여분 만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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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 화성시 남양읍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5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가 커지자 오후 4시 33분께 대응 1단계에 준하는 장비와 출동 조치를 내린 뒤 대원 등 100여명과 펌프차와 화학구조차 등 장비 50여대를 동원해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발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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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박종대 기자 = 13일 경기 화성시 남양읍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5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가 커지자 오후 4시 33분께 대응 1단계에 준하는 장비와 출동 조치를 내린 뒤 대원 등 100여명과 펌프차와 화학구조차 등 장비 50여대를 동원해 현장에 투입했다.
불은 오후 6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공장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곳으로, 총 4개 동 가운데 모든 동에 불길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발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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