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아파트서 택시가 주차장 돌진…1명 사망

박재하 기자 2022. 11. 13.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가 주차장으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중랑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40분쯤 중랑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가 주차장으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택시는 주차된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이들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택시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가 주차장으로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중랑경찰서는 13일 오후 5시40분쯤 중랑구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가 주차장으로 돌진해 행인 2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으며 1명은 의식을 되찾고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택시는 주차된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이들을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택시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급발진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