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야” 윤상현, 母김혜수에 잠자리 들키고 반항 (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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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모친 김혜수에게 반항했다.
11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0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무안대군(윤상현 분)은 초월이와 동침하다 임화령(김혜수 분)에게 딱 들켰다.
이어 임화령이 "너 그 아이를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무안대군은 "저 초월이에게 진심이다. 제 첩으로 들일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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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이 모친 김혜수에게 반항했다.
11월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0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무안대군(윤상현 분)은 초월이와 동침하다 임화령(김혜수 분)에게 딱 들켰다.
임화령은 세자 경합 중이어야 할 무안대군이 초월이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장을 급습했다. 이어 임화령은 “왕자란 놈이 세자 경합 중에 다른 길로 빠져서 여자와 한 이불을 덮고 있어?”라고 분노했다. 이에 무안대군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지 않냐”고 뻔뻔하게 응수해 화를 키웠다.
임화령은 “넌 자격 없다”며 무안대군에게 세자 경합을 포기하게 했고, 무안대군은 “안 그래도 그럴 생각이었다. 왕세자에는 요만큼도 욕심이 없다. 그건 어마마마의 욕심이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한 건 아니다”고 답해 더 화를 불렀다.
이어 임화령이 “너 그 아이를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무안대군은 “저 초월이에게 진심이다. 제 첩으로 들일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청했다. 임화령은 “뭐? 첩? 아직 혼인도 안 한 놈이 연모하는 여인을 첩으로 들이겠다는 생각부터 해?”라고 또 분노했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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