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70mm 비.. 일부 지역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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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보탬을 줬지만, 여전히 가뭄을 겪는 지역이 있어 당분간 물 부족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2일)와 오늘 누적 강수량이 진달래밭에 170밀리미터에 육박했고, 윗세오름 103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조천읍 대흘리가 48.5밀리미터, 표선면 가시리 26밀리미터 등 해안지역을 비롯해 선흘리가 46밀리미터 등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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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보탬을 줬지만, 여전히 가뭄을 겪는 지역이 있어 당분간 물 부족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2일)와 오늘 누적 강수량이 진달래밭에 170밀리미터에 육박했고, 윗세오름 103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조천읍 대흘리가 48.5밀리미터, 표선면 가시리 26밀리미터 등 해안지역을 비롯해 선흘리가 46밀리미터 등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서귀포시 상예동과 구좌읍 세화리 등 6곳은 아직 강수량이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 최고 15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며 쌀쌀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아침 최저 10~12도, 낮 최고 15~18도로, 바람이 강해 체감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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