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70mm 비.. 일부 지역 해갈

제주방송 김지훈 2022. 11. 13.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보탬을 줬지만, 여전히 가뭄을 겪는 지역이 있어 당분간 물 부족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2일)와 오늘 누적 강수량이 진달래밭에 170밀리미터에 육박했고, 윗세오름 103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조천읍 대흘리가 48.5밀리미터, 표선면 가시리 26밀리미터 등 해안지역을 비롯해 선흘리가 46밀리미터 등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보탬을 줬지만, 여전히 가뭄을 겪는 지역이 있어 당분간 물 부족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2일)와 오늘 누적 강수량이 진달래밭에 170밀리미터에 육박했고, 윗세오름 103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조천읍 대흘리가 48.5밀리미터, 표선면 가시리 26밀리미터 등 해안지역을 비롯해 선흘리가 46밀리미터 등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서귀포시 상예동과 구좌읍 세화리 등 6곳은 아직 강수량이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낮 최고 15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며 쌀쌀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아침 최저 10~12도, 낮 최고 15~18도로, 바람이 강해 체감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