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오리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조사중
박미영 2022. 11. 13. 21:46
[KBS 청주]충청북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는 어제(12일), 충주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해당 농장의 오리 8,600마리를 긴급 처분하고, 일대 반경 10km 방역대의 가금 농가 22곳에 이동 제한과 예찰 조치했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청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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