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 김지안-양대혁 관계 알았다...삼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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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지안과 양대혁의 관계를 알았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소림(김소은)이 드디어 조남수(양대혁)와 신지혜(김지안)가 연인 사이임을 알았다.
회의실에서 홍보팀 팀장을 기다리던 김소림은 원장에게서 민유리가 찍은 사진을 받았고, 조남수의 여자친구가 신지혜임을 알고 충격받는다.
이때 김소림을 위해 음료수를 가지고 온 신지혜는 때마침 회의실로 들어오는 조남수를 "제 남친"이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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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지안과 양대혁의 관계를 알았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소림(김소은)이 드디어 조남수(양대혁)와 신지혜(김지안)가 연인 사이임을 알았다.
이날 민유리(오하늬)는 김소림을 찾아와 “재밌는 거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저 차단하셨더라고요. 그럼 놓고 가겠습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차단 풀고 전화 주시고요”라고 하며 봉투를 놓고 간다. ‘소림언니! 이 여자예요!’라는 메모가 붙은 봉투를 본 김소림은 쓰레기통에 이를 버렸다.
이후 김소림은 신지혜로부터 SNS 바이럴 마케팅을 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신무영(김승수)의 회사를 찾았다. 김소림을 발견한 조남수는 “너 뭐야? 너 왜 여기 있는데? 설마 나 아직도 포기 못 한 거야?”라고 묻고 김소림은 “홍보 2팀에 일 있어서 왔어. 넌 너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나 본데 진짜 싫다”라고 한다.
회의실에서 홍보팀 팀장을 기다리던 김소림은 원장에게서 민유리가 찍은 사진을 받았고, 조남수의 여자친구가 신지혜임을 알고 충격받는다. 이때 김소림을 위해 음료수를 가지고 온 신지혜는 때마침 회의실로 들어오는 조남수를 “제 남친”이라고 소개한다. “김소림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김소림에게 조남수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해 향후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만났다!!”, “신무영까지 만나면 대박 재미있겠다”, “조남수 왜 지가 잘난 줄 알지? 저 근거 없는 자신감 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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