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강찬희, 유선호에 경고 “내 앞길 막으면 죽여버릴 것”
김한나 기자 2022. 11. 13. 21:34
‘슈룹’ 강찬희가 유선호에게 경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에서는 유선호에게 자신을 방해하면 죽여버리겠다 말하는 강찬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함덕(태원석)은 토지 선생(권해효)과 권 의관(김재범)에게 교지를 전하며 이호(최원영)의 의도를 물었다. 토지 선생은 함정일 수 있으니 섣불리 움직이면 안 된다 말했고 권 의관은 기회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자신에게 거래를 제안했던 의성군(강찬희)에 서함덕은 “교지를 받고 궁으로 가지요”라고 답했다. 이에 의성군은 어명을 받들어 궁으로 모시겠다 말했고 서함덕은 조건이 있다 덧붙였다.
서함덕을 만나고 나오는 의성군에 계성대군(유선호)은 그가 승려들을 모아 반란을 도모하고 있는 역적이라며 동굴 속 숨겨둔 무기까지 확인했다고 말렸다.
이를 믿지 못하는 의성군에 그는 서함덕의 거처에서 발견한 왕의 침전, 편전으로 침투하는 지도를 보여줬다.
그러나 의성군은 “상관없어. 서함덕이 역모를 꾸몄든 살인을 했든 난 반드시 궁으로 데려갈 거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계성대군은 자신이 말릴 것이며 이호에게 모두 알리겠다 경고했다.
그 말에 의성군은 “해 봐. 대신 최선을 다해야 할 거다. 내 앞길 막으면 전부 죽여버릴 거니까. 그게 너라도”라며 계성대군을 밀쳤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슈룹’은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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