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파업, 내일 4차 조정에서 결정

김태희 2022. 11. 13. 21: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강원대병원 노조가 내일(14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 마지막 조정에서 합의가 결렬되면 이달 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응급실 등 필수 인력 400여 명을 제외한 모든 노조원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강원대병원 노사는 지난달(10월) 31일부터 세 차례 만났지만 간호 인력 충원과 일시금 지급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동쟁의 조정 기간을 모레(15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김태희 기자 (bigwis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