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 그치고 낮 기온 10도 ‘뚝’…내일도 ‘쌀쌀’
나종훈 2022. 11. 13. 21:31
[KBS 제주]휴일인 오늘 제주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는 차가운 북서풍이 유입되며 제주시와 성산, 고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14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떨어졌습니다.
다만, 서귀포시 지역은 한라산이 북서풍을 막아주며 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지역별 편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강한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달 만에 재회한 한미 정상…김건희 여사는 팔짱도
- [영상] “대통령 전용기, 민항기 가격의 1/4?”…사실 따져보니
- 윤석열 정부 첫 예산 심의 ‘먹구름’…‘법정 기한’ 또 어기나?
- 일요일 기준 10주 만에 최다…내일부터 BA.4·BA.5 기반 백신 접종 시작
- 가격표시제 시행에도 헬스장·필라테스 “가격은 방문 문의하셔야…”
- 17년 만에 되풀이된 비극, 우린 얼마나 달라졌을까?
- 어젯밤 수도권 곳곳 침수 피해…낙엽에 배수로 막혀
- 학교 2백 곳 사라졌다…“내년엔 8km 떨어진 학교 갑니다”
- [창+] 이태원 그 ‘해방구’를 위한 변론
- 수도권 아파트 미계약 1년 새 거의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