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오연지,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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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간판 오연지(32·울산광역시체육회)가 올해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복싱연맹(ASBC)은 오늘(12일) 밤 요르단 암만에서 남자부 결승으로 대회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여자 -60㎏급 금메달을 차지한 오연지를 대회 MVP로 발표했습니다.
오연지는 지난 11일 자갈 노민 에르덴(몽골)을 상대로 5대0 판정승을 거둬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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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싱 간판 오연지(32·울산광역시체육회)가 올해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복싱연맹(ASBC)은 오늘(12일) 밤 요르단 암만에서 남자부 결승으로 대회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여자 -60㎏급 금메달을 차지한 오연지를 대회 MVP로 발표했습니다.
오연지는 지난 11일 자갈 노민 에르덴(몽골)을 상대로 5대0 판정승을 거둬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연지는 부상으로 불참했던 2019년 태국 대회를 제외한 2015년 중국, 2017년 베트남, 2022년 요르단까지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오연지는 MVP를 수상한 뒤 "훌륭한 선수 사이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아시아 선수, 대한민국 선수로 세계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아시아복싱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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