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OMBC 유소년팀에 전반전 2골 실점 ‘충격’ (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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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가 유소년팀과의 대결에서 고군분투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다음주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두고 전국 축구 천재들과의 스페셜 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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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가 유소년팀과의 대결에서 고군분투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다음주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두고 전국 축구 천재들과의 스페셜 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오늘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팀 선수들의 일일 감독이 되기로 했다”라고 말해 이동국과의 맞대결을 알렸다. 이에 조원희는 “저는 감독님 편이다”라며 발빠르게 안 감독 옆자리로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안 감독이 “어린 친구들이 이기기는 어렵지만 해보겠다”라고 하자 이동국은 “감독님이 딱 이길 팀으로 가신 것 같다. 그런데 우리팀이 되게 많이 성장했다. 보여드리겠다”라며 칼을 갈았다.
이날 경기는 전반전 12분 OMBC 백지은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전반 25분 김예건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진짜 잘한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0:2로 뒤처지자 이동국 감독은 “슈팅 찬스 났을 때 무조건 슈팅해라. 못 넣어도 된다”라며 선수들의 마지막 투혼을 끌어냈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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