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2. 11. 13. 21:06
한미일 “대북 확장억제 강화…경제안보대화 신설”
한미일 정상이 캄보디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 억제'를 강화하고, 경제안보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함께 열려 미 인플레 감축법 문제 등도 논의됐습니다.
‘국정조사’ 향방은?…‘무정차 무산’ 수사 착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여당이 내일부터 당내 의견수렴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야당은 장외 서명운동 확산으로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특수본은 당시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가 무산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내년 전기료 인상 불가피”…기준연료비부터 검토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가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전기요금 항목 중 하나인 기준연료비 인상부터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을비에 곳곳 침수…“낙엽이 배수로 막아”
어젯밤 수도권과 충청 지역 등에 많은 양의 가을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낙엽이 배수로를 막으면서 물이 빠지지 않아 피해가 컸는데, 일부 시민들이 직접 나서 낙엽을 치우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미일 “北 미사일 경보 실시간 공유…경제안보대화체 신설”
- 컨테이너 숙박에 27만 원…첫 중동월드컵, 주의해야 할 점은?
- 與 ‘의견 수렴’ 野 ‘장외 압박’…‘이태원 국조’ 타협점 찾나
- 美 상원 민주당 역전승…“바이든 대외정책 힘실릴 듯”
- 두달 만에 재회한 한미 정상…김건희 여사는 팔짱도
- 당장은 좋다지만…수수료 부담에 허리휘는 ‘리볼빙’ 서비스
- 전국 유일 ‘반려인’ 능력시험…“나는 몇 점짜리 집사?”
- “응급처치는 이렇게”…안전교육 관심 ‘급증’
- 경기장 이동 시간 7분, 역대 최고 ‘콤팩트 월드컵’
- 산업부 “내년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기준 연료비 인상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