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만든 '2골' 벤탄쿠르…"클럽 레전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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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다음 가는 리더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5, 이상 토트넘 홋스퍼)가 되는 걸까.
벤탄쿠르가 만든 기적에 토트넘 팬들이 환호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이 모은 벤탄쿠르를 향한 팬들 평가를 보면 '리그 최고이 미드필더', '골까지 잘 넣는 미드필더', '벤탄쿠르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 '클럽 레전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종신 가자' 등 토트넘의 영웅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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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 다음 가는 리더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5, 이상 토트넘 홋스퍼)가 되는 걸까. 벤탄쿠르가 만든 기적에 토트넘 팬들이 환호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3으로 제압했다. 경기 막바지까지 2-3으로 리즈에 밀려 패색이 짙던 토트넘은 2분 사이 벤탄쿠르가 연달아 득점하며 놀라운 역전승을 만들었다.
벤탄쿠르가 해법을 찾기 힘들었던 순간 해결사가 나섰다. 문전에서 기회를 엿보던 벤탄쿠르는 후반 36분 흐른 볼을 정확하게 마무리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더니 2분 후 데얀 쿨루셉스키가 내준 패스를 가볍게 밀어넣어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벤탄쿠르의 득점 영양가가 상당하다. 지난달 본머스를 3-2로 제압할 때도 종료 직전 손흥민의 코너킥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결승골로 연결했다.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면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도 후반기 합류해 불안하던 토트넘의 중원에 힘을 불어넣었던 벤탄쿠르라 위기 탈출 선봉장이 되고 있다.
팬들의 반응이 아주 뜨겁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이 모은 벤탄쿠르를 향한 팬들 평가를 보면 '리그 최고이 미드필더', '골까지 잘 넣는 미드필더', '벤탄쿠르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 '클럽 레전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종신 가자' 등 토트넘의 영웅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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