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尹대통령과 전시 징용 문제 해결 중요성 재확인"(상보)

이유진 기자 2022. 11. 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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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시 징용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자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이 같은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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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정상회담서 尹과 자유롭고 열린 인태 계획 논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 윤석열 대통령과 전시 징용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자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과 이 같은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계획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에 의한 전례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 추가적인 도발도 예정되는 가운데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아직 구체적으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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