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하지원, 연정훈에 "나랑 영화 찍고 바로 결혼했지" [★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1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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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이번 여행에 함께하게 된 하지원과 강하늘을 두고 "대스타 두 분이 오셨다"며 텐션을 한껏 높여서 소개멘트를 했다.

이날 강하늘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과 하지원은 나인우 딘딘과 한 팀이 되어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이후 두번째 장소로 이동하는 차, 멤버들은 하지원은 "평소 루틴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연정훈은 이에 멤버들은 "수금하러 가는구나" "직원들 스트레스 주러 가는 거다" "애들 좀 괴롭히나?"라는 짓궂은 발언으로 하지원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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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쳐
'1박 2일' 배우 강하늘, 하지원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문세윤은 이번 여행에 함께하게 된 하지원과 강하늘을 두고 "대스타 두 분이 오셨다"며 텐션을 한껏 높여서 소개멘트를 했다. 이어 "왜 오신 거냐"고 질문을 던지며 출연이유를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강하늘은 "저희는 KBS에서 찾아뵐 월화드라마 '커튼콜' 팀이다. KBS에서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줬다. 이어 강하늘은 엄지를 치켜세운 채 "'커튼콜' 짱! '1박 2일' 짱!"이라며 "자금순(고두심)이 시한부 선고를 받고 북에 있는 손자가 보고 싶다고 해서 무명 연극배우를 섭외한다"라고 '커튼콜'을 소개했다.

하지원은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연기 합 맞춘 연정훈을 향해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갑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영화 찍고 바로 결혼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하늘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과 하지원은 나인우 딘딘과 한 팀이 되어 11월 제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났다. 첫 번째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 딘딘은 두 사람이 자신의 인생 드라마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원래 대본 쓴 대로 생각하면 제가 미스캐스팅이래요. 약간 어린 마동석 선배님 같은, 좀 곰 같은 느낌의 분들을 생각하고 쓰셨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말했다. 이에 딘딘은 "어우, 감독님 큰일날 뻔 하셨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하지원은 "근데 너무 잘 어울렸어"라고 강하늘을 칭찬했다.

연정훈에 하지원은 "어쩌다가 '1박2일'을 하게 된 건가. 깜짝 놀랐다. 예능 안 할 줄 알았다"고 물었다. 연정훈은 "그러게 말이다. 벌써 만 3년이 됐다"며 웃었다. 나아가 "방송 덕에 오랜 친구도 만나고 좋다"며 행복감을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촬영 땐 어땠나?"물었고, 하지원은 "연정훈이 나를 지켜주던 키다리 아저씨였다"는 답변했다. 멤버들은 "그때도 아저씨였다" "이젠 '늙다리 아저씨'로 가자"고 짓궂게 말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쳐
도착한 첫 번째 장소에서 이뤄진 미션은 사진 찍기로, 각 팀의 멤버들은 주어진 제시어에 맞는 표정을 지어 사진을 찍어야 했다. 이외에도 이곳에서 커피와 빵을 건 간식 게임인 두더지 게임이 이뤄졌다.이후 두번째 장소로 이동하는 차, 멤버들은 하지원은 "평소 루틴이 어떻게 되나?"라고 질문했다. 하지원은 "눈 뜨면 양치하고 물마시고 커피마시고 샤워한다"라며 "일 없을 때는 사무실 나간다, 매니저들이랑 이야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연정훈은 이에 멤버들은 "수금하러 가는구나" "직원들 스트레스 주러 가는 거다" "애들 좀 괴롭히나?"라는 짓궂은 발언으로 하지원을 당황케 했다.이에 하지원은 "그런 거 아니다. 절대 그런 대표 아니다. 난 누나 같은 대표"라고 적극 해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하지원에게 "직원들과 회식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나?"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소주 한 병 정도"라고 답했다. 직원들과 회식할 때에는 "적당히 마시고 먼저 빠져준다"며 "10시 정도 되면 직원들끼리 2차하라고 나가준다"고 설명했다.

반면 강하늘은 "난 완전 집돌이다. 집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약속도 잘 안 잡는다"고 고백했다. "내가 집에서 제일 많이 하는 건 멍 때리기다. 기상하자마자 5분에서 10분은 멍을 때려야 한다. 친구도 잘 안 만나고 만나도 근처에서 만난다. 술을 잘 못 마셔서 맥주 2캔이면 취한다"고 말했다.

도착한 곳은 루지를 즐길 수 있는 곳.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간 멤버들은 2:2로 4글자 루지 레이스를 펼쳤다. 최종 승리는 강하늘 팀에게 돌아갔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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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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