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동국 외모 굴욕, 레전드 장발 시절 “잘생긴지 모르겠어”(뭉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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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동국이 외모 굴욕을 당했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6회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두고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날 김성주는 OMBC 유소년 팀 중 '여자 황의조'라고 불리는 여자 축구 수재 최세은이 '축구계의 대표 미남, 우리 감코진(안정환, 이동국)은 아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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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과 이동국이 외모 굴욕을 당했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6회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을 앞두고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날 김성주는 OMBC 유소년 팀 중 '여자 황의조'라고 불리는 여자 축구 수재 최세은이 '축구계의 대표 미남, 우리 감코진(안정환, 이동국)은 아니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장군이 "요즘 애들은 보는 눈이 다른가"라며 의아해하는 가운데, 최세은은 "제가 사진을 넘기다가 안정환 감독님 장발 때 사진을 봤다. 엄마를 보여줬는데 엄마는 잘생겼다고 했는데 저는 약간 모르겠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래도 최세은은 "지금 보니까 너무 잘생기셨다. 실물이 완전"라며 안정환의 실물을 칭찬했다.
이어 최세은은 이동국의 외모에 대해서도 논했다. "키도 크시고 잘생기셨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최세은은 이중 본인 스타일은 누구냐 묻자 이대훈을 꼽았다.
다만 이대훈도 완벽한 이상형은 아니었다. 최세은은 "이 안에서는 이대훈 선수인데 원래는 NCT 드림의 런쥔"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런 런쥔의 이름을 들은 김용만과 이동국은 런쥔이 아니라 '런지'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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