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개최..."북핵에 압도적 힘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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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렸습니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50분에 걸쳐 양국 간 안보와 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 IRA 개정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런 점을 고려해 인플레감축법의 이행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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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렸습니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만나 50분에 걸쳐 양국 간 안보와 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전례 없는 공세적 도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빈틈없는 한미 공조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핵을 사용한다면 모든 가용수단을 활용해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 IRA 개정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런 점을 고려해 인플레감축법의 이행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 70주년인 내년에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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