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민성욱, 이하나에 "더 사랑해주는 집 만나라"

이시호 기자 2022. 11.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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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민성욱이 이하나에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영식(민성욱 분)이 김태주(이하나 분)를 불러냈다.

장영식은 이상준(임주환 분)과 함께 장세란(장미희 분)을 찾아가려던 김태주를 데리고 들어와 속 얘기를 시작했다.

장영식은 이에 "갑자기 태주 씨 편 들고 싶다"고 뭉클해했고 김태주도 "저도 갑자기 든든해진다"며 마주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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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민성욱이 이하나에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장영식(민성욱 분)이 김태주(이하나 분)를 불러냈다.

장영식은 이상준(임주환 분)과 함께 장세란(장미희 분)을 찾아가려던 김태주를 데리고 들어와 속 얘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모두 친부가 일찍 사망한 뒤 어머니가 갑자기 재혼하셨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장영식은 이에 "갑자기 태주 씨 편 들고 싶다"고 뭉클해했고 김태주도 "저도 갑자기 든든해진다"며 마주 웃었다. 하지만 장영식은 "아니다. 그 반대다. 태주 씨를 더 귀히 여기고 더 사랑해주는 집을 만나면 좋겠다"고 답해 김태주를 놀라게 했다. 장영식은 "제 여동생이라면 말릴 거다"고 단호히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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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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