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카타르 조기축구회와 맞대결..인원 최소화” 선수들 긴장 (뭉찬2)

‘뭉찬2’가 카타르 조기축구회와 맞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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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카타르 전지훈련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안정환 감독은 “세계의 벽을 두드릴 겸 카타르로 간다. 카타르 조기축구회와 대결도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출발 날짜는 다음 주다. 스태프도 반으로 최소화로 추렸다. 일단 제 담당 카메라도 빠진다. 여러분 중에서도 몇 명 빠질 수 있다”라고 말해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안 감독은 “오늘 훈련은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전국에서 모았다. 카타르 월드컵을 알리는 키맨들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키맨은 바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전국 축구 천재들이었다. 김성주는 “축구 수재들이 모인 OMBC 유소년팀이다”라고 소개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