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메시 대체자로 낙점'→PSG, 1100억 제안 준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메시의 잠재적인 대체 선수가 될 수 있다. 다음 시즌 PSG로 이적할 수 있다'며 'PSG가 다음시즌 손흥민 영입을 노린다. 메시의 대체 선수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PSG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7000만파운드(약 1093억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메시는 최근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며 '만약 메시가 떠난다면 손흥민이 대체 선수로 선택받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PSG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재계약을 검토하지 않는다는 보도도 있었다'며 'PSG에게 돈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손흥민을 파리로 데려올 수 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자신의 조국에서 열리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손흥민의 PSG행을 설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다수의 유럽 매체로부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 이적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손흥민과 관련된 다양한 이적설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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