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올해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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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AI 확진(H5N1형)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진으로 올해 10월 17일 이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례는 △종오리 3건 △종계 1건 △육용오리 5건 △육계 1건 △산란계 1건 △메추리 1건 등으로 총 1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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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증상 확인 시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충북 충주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확인됐다. 이번 확진으로 올해 AI 발생 농가는 12곳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발생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반경 1km 이내 가금 농가는 없었다.
중수본 관계자는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했을 시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확진으로 올해 10월 17일 이후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례는 △종오리 3건 △종계 1건 △육용오리 5건 △육계 1건 △산란계 1건 △메추리 1건 등으로 총 12건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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