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막내인데 하나도 안 불편했다” 발언에 “넌 그래 보였어” 폭소 (‘버디보이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버디보이즈’ 멤버들이 멤버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버디보이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과 CNBLUE(씨엔블루)의 민혁, 2PM(투피엠)의 닉쿤과 뉴이스트 백호가 다함께 만든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은 “다들 손발 잘 맞아서 좋다. 불편한 게 하나도 없다 진짜”라며 멤버 구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특 역시 “나 솔직히 남자 다섯 명이라 그래서 좀 칙칙할 거 같았다. 그런데 모난 사람이 없다”라며 거들었다.
그러자 백호는 “제일 많이 웃었다”라며, “나는 막내인데 형들이 하나도 안 불편했다”라고 밝혔다. 백호의 말에 형들은 이구동성 입을 모아 “넌 그래 보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이 “중간중간 반말 나오더라”라며 놀리자 백호는 “캐릭터 잘못 잡았다. 큰일 났다”라며 당황했다.
닉쿤은 “처음엔 걱정 많이 했다. 뭔가 말 많이 해야 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닉쿤은 “근데 이제 형님들 계셔서 진행, 정리 싹 다 해주시니까 나도 좀 자신 있게 편집되더라도 일단 뱉어보자 이렇게 되는 거 같다”라며, “형들이 다 너무 잘해줘서 편하게 한 거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닉쿤의 말에 이특, 민혁과 함께 셋이서 한 방을 쓰게 된 신동은 “잠자리만 좀 불편할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버디보이즈’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