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십자인대 수술로 ‘뭉찬2’ 잠정 휴식‥안정환 “속상하고 미안”

서유나 2022. 11. 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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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잠정 휴식하게 됐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6회에서는 박태환의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들것에 실려나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던 박태환.

안정환은 박태환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있어 오랫동안 팀 이탈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는데 속상도 하고 미안도 하다"고 감독으로서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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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태환이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잠정 휴식하게 됐다.

11월 1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6회에서는 박태환의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용만은 "인원이 많이 줄었다"는 말에 "시작부터 이런 얘기 하기가 그런데 태환이가 지난번 부상을 당했지 않냐"고 언급했다. 지난 경상도 도장깨기 경기에서 박태환은 돌연 왼쪽 무릎의 통증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들것에 실려나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던 박태환. 안정환은 박태환이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이 있어 오랫동안 팀 이탈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는데 속상도 하고 미안도 하다"고 감독으로서 무거운 심경을 밝혔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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