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韓기업 미국 경제 기여 고려해 IRA 이행 논의돼야"(상보)

이유진 기자 나연준 기자 2022. 11. 13.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고려해 인플레감축법(IRA) 이행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긴축재정으로 세계경제의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한미 간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프놈펜(캄보디아)=뉴스1) 이유진 나연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를 고려해 인플레감축법(IRA) 이행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전기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인플레감축법의 이행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글로벌 긴축재정으로 세계경제의 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한미 간 더욱 긴밀한 경제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