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크기 ‘어마어마’” 삼성 이갈고 만든 ‘보랏빛 갤럭시’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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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준비를 마쳤다.
무려 '2억 화소' 카메라를 달고 애플 아이폰14 시리즈와 정면 승부에 나선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4 카메라 스펙을 업그레이드하자, 보란듯이 2억 화소 '승부수'를 띄웠다.
애플은 아이폰14 프로·프로 맥스에 4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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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카메라 얼마나 더 좋아지려고…갤럭시S23 울트라 ‘뒤태’ 보니”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준비를 마쳤다. 무려 ‘2억 화소’ 카메라를 달고 애플 아이폰14 시리즈와 정면 승부에 나선다. 내년 1분기 출시 일정에 맞춰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13일 IT 인플루언서 슈퍼로더는 ‘갤럭시S23 울트라’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3D 렌더링 이미지로 제작해 실제 출시될 제품과 거의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후면 카메라다. 크기가 전작보다 더 커졌다.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덕분이다. 지난 2020년 ‘갤럭시S20 울트라’에 1억 800만 화소를 탑재한 후 4년 만의 화소수 업그레이드다.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4 카메라 스펙을 업그레이드하자, 보란듯이 2억 화소 ‘승부수’를 띄웠다. 애플은 아이폰14 프로·프로 맥스에 4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폰6s에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지 7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 2억 화소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1’을 선보였으며 지난 6월에도 후속 제품인 ‘아이소셀 HP3’를 공개했다. 아이소셀 HP1은 0.64㎛(마이크로미트·100만분의 1m), 아이소셀 HP3는 0.56㎛ 픽셀 크기를 자랑한다. 갤럭시S23 울트라에 탑재될 이미지 센서는 HP3의 후속작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3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외에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1000만 화소 폴디드줌 망원 카메라 등 총 4개 카메라가 탑재된다. 디자인은 갤럭시S22 울트라의 ‘플로팅 카메라’를 계승한다. 카메라를 둘러싼 프레임 없는 이른바 물방울 카메라 디자인이다.
전면에는 상하좌우 베젤이 더욱 얇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와 기기 전체 사이 틈을 좁혀 보다 시원한 화면을 자랑한다. 두뇌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대신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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