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ON '형', 벤치 선수들까지 두루 챙긴 인성

김가을 2022. 11. 13.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 손흥민이 돌아오자 토트넘의 분위기도 바뀌었다.

그런 손흥민이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손흥민은 경기 뒤 그라운드로 내려가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손흥민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X03809 연합뉴스
사진=EPA 연합뉴스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X03809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손흥민이 돌아오자 토트넘의 분위기도 바뀌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장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손흥민이었다. 그는 지난달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중 안면 부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올랐다. 벌써 몇 경기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런 손흥민이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손흥민은 경기 뒤 그라운드로 내려가 동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AFP, AP, 로이터 등은 손흥민이 동료들과 인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손흥민은 부상에서 돌아온 '셉셉이' 데얀 쿨루셉스키와 환하게 웃으며 얘기를 나눴다. 이날 혼자 두 골을 넣은 로드리고 벤탄쿠르와는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특히 손흥민은 벤탄쿠르를 향해 손가락으로 '2'를 그리며 득점을 축하했다.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손흥민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난다. 손흥민은 벤치 혹은 교체 선수들까지 두루 챙겼다.

한편, 손흥민은 16일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진짜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고 달려갈 것이다.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시는 것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혼전임신했는데 빚만 6천”…정주리, 결혼 전 남편 경제력에 한숨
브라이언 “첫 키스..김원희 누나. 기습적으로 당했다”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이서진 '600억·가사도우미 6명설' 해명…“집안 몰락했다”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