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리아킴, 목청맨션 심사하며 울컥 "자신을 깨는 게 어려워"

이아영 기자 2022. 11. 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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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이 목청맨션의 무대를 극찬했다.

목청맨션은 가호의 '시작'을 선곡했다.

리아킴은 "자신을 깬다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다"라며 심사를 하면서 울컥했다.

리아킴은 "저도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다가 안무가를 하려고 했을 때 밑바닥부터 쌓아 올리는 기분이었다. 내가 쌓아온 걸 외면하는 게 심리적으로 어려웠다. 그런 걸 깰 용기를 내준 게 감동이다. 애쓰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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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싱 포 골드'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리아킴이 목청맨션의 무대를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싱 포 골드'에서는 톱 10에 들어가기 위한 메인 배틀이 펼쳐졌다.

목청맨션은 가호의 '시작'을 선곡했다. 김형석은 "지역 예선 때 그냥 보내기 아쉬워 골드버튼을 눌렀다. 그 아쉬움이 채워진 것 같다. 1라운드는 뮤지컬 앙상블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각자가 다 주인공이 되고 하나가 된 것 같다. 눈빛과 표정이 제 마음을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리아킴은 "자신을 깬다는 게 진짜 어려운 일이다"라며 심사를 하면서 울컥했다. 리아킴은 "저도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다가 안무가를 하려고 했을 때 밑바닥부터 쌓아 올리는 기분이었다. 내가 쌓아온 걸 외면하는 게 심리적으로 어려웠다. 그런 걸 깰 용기를 내준 게 감동이다. 애쓰셨다"고 말했다. 박진영도 "정말 진심으로 들렸고, 마이크를 내려놓고 부르는 부분이 특히 그랬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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