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북한 도발 이어져…한미일 연계 강화로 의연히 대응"(상보)

이유진 기자 나연준 기자 2022. 11. 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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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미일 연계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에 의한 전례없는 도발이 이어지고있다. 추가적인 도발도 예정되는 가운데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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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프놈펜(캄보디아)=뉴스1) 이유진 나연준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미일 연계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에 의한 전례없는 도발이 이어지고있다. 추가적인 도발도 예정되는 가운데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햇다.

그러면서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 같은 발언에 앞서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도 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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