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뉴스센터 주요뉴스
▶ 한미일 공동성명 채택…"대북 확장억제 강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첫 공동성명이 채택됐습니다. 대북 확장 억제를 재확인하고 3국 경제 안보 대화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캄보디아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 간밤 폭우로 주택·도로 침수…내일부터 '쌀쌀' 밤새 중부지방에 내린 비로 서울 은평구에서 주택 10여 채가 침수되고, 인천에서는 낙엽이 배수구를 막아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무정차 의혹' 실무진 수사…추모 발길 이어져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을 소환해 이태원역 지하철 무정차 통과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간밤에 합동분향소가 철거됐지만 흐린 날씨에도 이태원역에는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낮잠 왜 안 자"…화성 어린이집 원장 구속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다며 생후 9개월 밖에 안 된 남자 아이의 얼굴에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 숨지게 한 경기도 화성의 어린이집 원장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CCTV 영상을 분석해 다른 아이들에게도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네바다주 승리…상원 다수당 유지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을 깨고 네바다주 상원선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다수당을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든 대통령은 남은 2년 기존 정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웃으며 돌아온 손흥민…벤투호, 카타르 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수술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왼쪽 눈 부위는 부었지만 밝은 표정을 지으며 희망을 보인 가운데, 대표팀은 잠시 후 자정쯤 결전지 카타르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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