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北·中 대응 "미일동맹 억지력 강화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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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고 미일동맹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에서 "미일동맹의 연계를 확인하고 미일 방위력 강화의 중요성에도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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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가 양자 회담을 갖고 미일동맹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이번 회담에서 "중국의 패권주의적 행동과 북한 핵·미사일 활동 등 동아시아 안보환경이 엄중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미일동맹의 억지력과 대처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약 40분간 이뤄졌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신문도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회담에서 "미일동맹의 연계를 확인하고 미일 방위력 강화의 중요성에도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의연히 대응할 것이라는 점과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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