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박진영, 클라시쿠스에 "과제하는 것 같다" 혹평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1. 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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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박진영이 클라시쿠스를 혹평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TOP10 직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메인 배틀'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클라시쿠스는 한 달 간 준비한 '오르트구름'를 선곡해 합창하며 퍼포먼스를 뽐냈다.

박진영 역시도 리아킴과 같이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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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싱포골드' 방송화면 캡처

'싱포골드' 박진영이 클라시쿠스를 혹평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TOP10 직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메인 배틀'의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클라시쿠스는 한 달 간 준비한 '오르트구름'를 선곡해 합창하며 퍼포먼스를 뽐냈다. 그러나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 리아킴은 "전체적으로 안무에 많이 신경쓴게 느껴졌다. 특히 여자분들이 양쪽에서 다리를 쫙 찢을 때 깜짝 놀랐다. 그런데 안무를 얼마나 잘 짰는지 보는게 아니다. 퍼포밍을 무대에서 얼마나 전달력 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그 부분이 확 안 와닿았다"라며 냉철한 평가를 했다.

박진영 역시도 리아킴과 같이 아쉬움을 표했다. "무대 하는 내내 눈에 걱정이 껴있다. 여기서 만큼은 정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해야된다. 그런데 대형을 바꿀 때 위치 확인하는게 너무 보이니까 과제하는 것 같았다"라며 솔직한 무대평을 전했다. 그리고 "퍼포먼스는 꽤 놀라운 요소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미쳐서 했다면 정말 뛰어난 무대가 나왔을 수도 있다"라며 아쉬운 마음도 함께 덧붙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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