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캐롯, 삼성 꺾고 3연승 신바람…선두 인삼공사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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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생팀 캐롯이 삼성을 꺾고 선두 KGC인삼공사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캐롯은 오늘(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81대72로 제압했습니다.
7승 3패가 된 캐롯은 3연승으로 선두 인삼공사(8승 2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이정현이 17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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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생팀 캐롯이 삼성을 꺾고 선두 KGC인삼공사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캐롯은 오늘(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삼성을 81대72로 제압했습니다.
7승 3패가 된 캐롯은 3연승으로 선두 인삼공사(8승 2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전성현이 양 팀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삼성(6승)은 시즌 5번째 패배를 당하며 4연승에 실패했고, 5위가 됐습니다.
이정현이 17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SK는 원정에서 LG를 90대65로 대파하며 모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준용의 부상 공백을 절감하며 고전 중인 '디펜딩 챔피언' SK(6패)는 3번째 승리를 수확하며 kt와 공동 8위가 됐습니다.
자밀 워니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9점을 올린 가운데 리온 윌리엄스(12점), 김선형, 오재현(이상 10점)이 힘을 보탰습니다.
LG(4승 5패)는 5할 승률을 지키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습니다.
외국인 선수 마레이와 커닝햄, 둘이 합쳐 12점에 그친 게 뼈아팠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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