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 고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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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신촌리 일원의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공익성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고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원활히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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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내면 거두리·신촌리 일원 54만2457㎡ 부지 개발
LH강원지역본부 내년부터 토지 보상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 계획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신촌리 일원의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공익성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고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3537억원의 예산으로 54만2457㎡ 부지를 개발해 임대주택 1055세대, 단독주택 3806세대의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도시지원시설, 초등학교, 도로 등 기반시설, 근린공원, 소공원,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LH강원지역본부가 내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하고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중앙고속도로 춘천IC, 국도 5호선(서울~양구), 춘천순환도로(거두~만천) 등 도로와 이어져 교통이 편리하고 춘천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확정과 데이터·바이오·메가테크·콘텐츠·정밀의료 등 5개 거점별 연구개발특구 추진 계획 이슈와 맞물려 부동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원활히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이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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