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北 미사일 日 열도 통과 도저히 간과 못해"

윤성철 ysc@mbc.co.kr 2022. 11.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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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열린 회의에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등 북한이 지난달 이후 매우 잦은 빈도로 탄도미일을 발사했다"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으로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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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정상회의서 악수하는 한·일 정상 [사진 제공: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열린 회의에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등 북한이 지난달 이후 매우 잦은 빈도로 탄도미일을 발사했다"며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으로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모든 사거리의 탄도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가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6455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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