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강하늘, 동백꽃 못 할뻔.."어린 마동석 원해"[별별TV]

[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쳐

'1박 2일'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비한드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는 배우 하지원, 강하늘이 출연했다.

딘딘은 "제가 인생 드라마가 몇 개 없는데, '시크릿 가든'이랑 '동백꽃 필 무렵'이 인생 드라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지는유 동백씨 지킬 거예유"라고 강하늘 대사를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그냥 백종원 형 아니냐"고 장난쳤다.

강하늘은 "원래 대본 쓴 대로 생각하면 제가 미스캐스팅이래요"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말했다. 강하늘은 "약간 어린 마동석 선배님 같은, 좀 곰 같은 느낌의 분들을 생각하고 쓰셨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에 딘딘은 "어우, 감독님 큰일날 뻔 하셨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하지원은 "근데 너무 잘 어울렸어"라고 강하늘을 칭찬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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