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인표=리키 김 “차인표, 아내 만나게 해준 선배…아들 이름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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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차인표의 정체가 리키 김으로 밝혀졌다.
패배한 차인표는 '골목길'로 솔로 무대를 펼쳤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리키 김이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이름이 태오"라고, 리키 김도 "우리 아들 이름도 태오"라고 짚었다.
리키 김은 "봉사활동을 하다가 아내를 만났다. 선배님을 통해. 둘이 잘 만나고 싶으면 끝까지 결혼하고 아니면 나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태오도 차인표가 지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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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차인표의 정체가 리키 김으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차인표와 신애라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차인표와 신애라는 ‘널 사랑하지 않아’로 감미로운 보컬을 자랑했다. 두사람의 대결에서는 12 대 87로 신애라가 승리했다. 패배한 차인표는 ‘골목길’로 솔로 무대를 펼쳤고,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리키 김이었다. 김성주는 리키김에게 “샘 해밍턴과 아들 이름이 같다고”라고 물었다. 리키 김은 “그 이름이 너무 좋아서 써도 되냐고 연락이 왔다. 써도 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이름이 태오”라고, 리키 김도 “우리 아들 이름도 태오”라고 짚었다. 리키 김은 근황과 관련해 “할리우드 영화에 하나 출연했다. 좋은 경험이었다. 그때도 목소리가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차인표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리키 김은 “봉사활동을 하다가 아내를 만났다. 선배님을 통해. 둘이 잘 만나고 싶으면 끝까지 결혼하고 아니면 나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태오도 차인표가 지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계획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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