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리키 김 "아내, 차인표 덕에 만난 인연"

김종은 기자 2022. 11. 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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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키 김이 차인표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했다.

이어 솔로곡 '골목길'과 함께 공개된 '차인표'의 정체는 샘 해밍턴의 예상대로 리키 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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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리키 김이 차인표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두 번째 조에는 '차인표'와 '신애라'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은 '널 사랑하지 않아'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차인표'의 경우 꾸며지진 않았지만 진심 어린 음색으로 마음을 움직였고, '신애라'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았다.

둘의 무대를 본 테이는 "일단 '차인표' 씨는 분명히 가수는 아닌 것 같다. 근데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 버터 같은 목소리였다. 아주 부드럽다. '신애라' 씨의 경우 서있는 자세만 봐도 뮤지컬 배우다. 무대를 많이 서 본 자세가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정체를 궁금케 했다.

두 사람 중 승자는 '신애라'로 밝혀졌다. 이어 솔로곡 '골목길'과 함께 공개된 '차인표'의 정체는 샘 해밍턴의 예상대로 리키 김이었다. 리키 김은 "평소 샘 해밍턴과 친해서 날 바로 맞힐 줄 알았다"며 "친하다 보니 아들 이름도 같다. 태오 이름이 너무 좋아서 써도 되냐 물어봤고 결국 같은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는데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 아무래도 대사가 영어이다 보니 어려움도 없었다"라고 근황을 전한 리키 김은 '차인표' 이름을 정한 이유에 대해선 "평소 잘 아는 사이다. 아내도 선배님 덕분에 만났다. 둘이 잘 만나다 결혼까지 할 거면 계속 만나고, 중간에 헤어질 거면 봉사활동 단체도 나가라 하더라. 그걸 이겨내고 결혼까지 했다. 아들 이름도 선배님이 지어주신 거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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