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김 “차인표 통해서 아내 만나‥아들 이름도 지어줘”(복면가왕)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리키 김이 차인표를 통해 아내를 만나게 됐다는 인연을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송인 리키 김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자랑했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가면을 벗은 리키 김의 비주얼에 모두가 환호했다. "꽃미남이었는데 지금은 중후한 멋도 더해졌다"는 반응에 리키 김은 흐뭇해했다. 근황이 어떻게 되냐는 말에는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했다.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차인표 가면을 썼던 리키 김은 "실제로 차인표 선배님과 친분이 있다"며 "선배님을 통해 아내를 만났다. 봉사 단체에서 만난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아들 이름 태오도 선배님이 지어주신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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